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니스 아데토쿤보 (문단 편집) == 평가 == * [[밀워키 벅스]]의 [[프랜차이즈 선수|프랜차이즈 스타]]로 일명 슈퍼팀으로 가지 않고 자길 선택해준[* [[NBA 드래프트/2013년도]] 당시 1라운드 15순위였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NBA 데뷔 초만 해도 아데토쿤보는 오늘날만큼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팀에 남아 기어코 낭만 우승을 선사한 점과 가난했던 성장기 환경을 이겨내고 NBA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레벨업을 거듭한 끝에 [[슈퍼스타#s-1]]가 된 인간승리의 표본이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을 끌어모아 2020년대 초반 기준 NBA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빅스타가 되었다. 인격도 좋은 편이고 딱히 경기장 밖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다는 점 또한 호평 요소. 다만 안티들에겐 후술되어있듯 경기 중 더티 플레이를 한다는 비판도 좀 받는다. * 팀과 지역에 보여주는 로열티. 개인 성적은 다른 [[NBA MVP]] 컨텐더들 부럽지 않지만, 워낙 풀리지 않는 팀 성적 때문에 MVP 경쟁에서 크게 물러나자 팀을 옮길 생각이 있느냐는 인터뷰를 했었다. 이에 대해 아데토쿤보는 "나의 꿈은 [[밀워키 벅스]]를 우승시키는 것이다. 이 팀이 아니면 우승의 의미가 없다. 팀을 옮길 생각은 추호도 없다." 라고 대답했다. 인터뷰 당시에는 불가능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밀워키 벅스는 선수들에게 인기가 없는 대표적인 스몰 마켓 & 비인기 팀 중에 하나이고, S급은 커녕 A급 하나 쉽게 데려오기 어려운 형편이다. 연고지인 [[위스콘신]] 주에서 지역 인기팀으로써 열렬한 지지를 받지만, 위스콘신 주도 예산이 부족한 편.] 야니스라는 슈퍼 탤런트와 팀의 또다른 심장인 [[크리스 미들턴]]을 내세우며 꾸준히 팀을 정돈한 벅스는 [[즈루 할러데이]]를 영입한 2020-21 시즌, 50년만에 우승을 해낸다. 그 과정에서 역대급 캐리를 해낸 야니스는 만장일치로 파이널 MVP를 획득하였다. * 개인 커리어가 뛰어난 점이 많은 팬덤을 모으고 있다. 나이 30이 채 되기도 전에 비 미국인 출신 농구선수들 중에서 [[하킴 올라주원]], [[디르크 노비츠키]], [[스티브 내시]]와 함께 독보적인 위치를 형성할 정도로 역대급 페이스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올라주원의 경우 미국 국적을 취득한 후 [[드림팀#s-1]]의 일원이 된 이력이 있으며, 따라서 '비 미국인' 농구선수로서는 야니스가 노비츠키와 함께 투톱을 달리는 셈. 현 시점에서는 All-NBA Team 선정 횟수와 통산 누적 등의 차이가 크기에 섣불리 노비츠키를 아래에 두기는 어렵지만, 그만큼 전성기 도입부에 해당되는 20대 중반 젊은 나이에 이미 [[NBA MVP]] 2회와 2021 파이널 우승을 해낸 야니스의 미래 기대치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게 가장 굵직한 타이틀(2×MVP, 1×FMVP, 5×1st팀, 1×DPOY)은 이미 내쉬(2×MVP, 3×1st팀), 노비츠키(1×MVP, 1×FMVP, 4×1st팀)를 넘어 올라주원의 성과(1×MVP, 2×FMVP, 6×1st팀, 2×DPOY)와 비교할 만한 수준이다!] * 2023년을 기점으로 유럽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논쟁에서 [[니콜라 요키치]]와 쿤보의 라이벌리가 강하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시즌, [[2023년 NBA 플레이오프/1라운드/동부 컨퍼런스|2023년 플레이오프]]에선 쿤보의 [[밀워키 벅스]]가 전체 승률 1위 팀인데도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의 미라클런의 희생양이 되고, [[2023 NBA 파이널]]에서 요키치가 NBA 역대 최초로 단일 플레이오프 누적 득점, 도움, 리바운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역대급 원맨캐리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결과 두 선수 모두 MVP 2회 파이널 MVP 1회를 수상한데 더해 스몰 마켓에서 끝없는 저평가 및 비난을 건뎌내고 [[슈퍼팀]]을 거부한채 우승을 달성한 낭만의 주인공이 되었다.[* 2023년을 기준으로는 쿤보의 수상실적이나 누적이 더 우위에 있고(쿤보: 1st팀×5 2nd팀×2 DPOY×1 수비 1st팀×4 2nd팀×1//요키치 1st팀×3 2nd팀×2) 수비력에서 요키치의 수비는 좋게 쳐줘야 평균 수준이기에 리그 최상급 수비수인 쿤보와의 격차가 매우 크지만, 요키치는 쿤보를 초월하는 플레이메이킹 및 공격 생산력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건강하게 시즌을 치른 2021~22년 즈음에도 정규시즌 MVP 경쟁에서 요키치가 쿤보를 상당히 큰 차이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2023년 플레이오프에서도 격이 다른 하드캐리를 보여주며 요키치에 대한 우세여론이 현재로썬 근소하게 더 높다. 향후 커리어에 따라 우위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 NBA 역대 [[파워 포워드]]를 논하는 데 있어서도 벌써부터 [[팀 던컨]] 아래 2위 자리에 두는 여론까지 생겨나고 있다. 물론 아직 커리어가 짧아 All-NBA 수상이나 누적 등이 부족해 이른 감이 있지만, 야니스가 별다른 굵직한 타이틀 추가 없이 수상과 누적만 꾸준히 채우다가 은퇴해도 해당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다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을 정도.[* 던컨보다 아래로 평가받는 역대급 파워 포워드들인 [[찰스 바클리]](1×MVP, 5×1st팀), [[칼 말론]](2×MVP, 11×1st팀), [[디르크 노비츠키]], [[케빈 가넷]](1×MVP, 1×DPOY 4×1st팀) 등보다 시즌 MVP + 파이널 MVP + DPOY 횟수에서 모조리 앞선다! 아직 27세 임을 고려한다면 시즌 MVP나 파이널 MVP 경력 추가는 충분히 가능하고, ALL NBA 팀 입성 횟수 충족은 시간 문제다. 1위인 던컨과는 MVP는 동률이며 DPOY에서 앞서지만 FMVP에서는 밀린다. 2022년에 매긴 역대 선수 순위에서 ESPN은 18위[[https://www.espn.com/nba/story/_/id/33297498/the-nba-75th-anniversary-team-ranked-where-76-basketball-legends-check-our-list|#]], 디 어슬레틱은 24위[[https://theathletic.com/3137873/2022/02/23/the-nba-75-the-top-75-nba-players-of-all-time-from-mj-and-lebron-to-lenny-wilkens/|#]]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 시기상조이긴 하나 나이 대비 성과를 보면 그 던컨의 자리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재밌게도 던컨 역시 야니스 못지않게, 정확히는 그 이상으로 커리어 초반 업적이 무시무시하다. 야니스와 같은 27세 기준 2×MVP, 2×FMVP, 6×퍼스트팀으로, 초반 페이스만 따지면 그 [[마이클 조던]]이나 [[르브론 제임스]]보다 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수준.] 이를 반증하듯, 27세의 나이로 NBA 75주년 TOP 75 명단에 들어가는 대업을 달성했으며, [[데미안 릴라드|다른 90년대]][[앤서니 데이비스|생 선수들이랑]] 달리 논란의 여지가 없다.[* [[데미안 릴라드]]는 [[토니 파커]], [[앤서니 데이비스]]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대신 들어갔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좀 있었다. 실제로 [[토니 파커]]나 [[드와이트 하워드]]의 수상 실적이 이들보다 못할 것이 없기도 하고. 반면 쿤보에겐 어떠한 논란도 붙지 않았는데, 이미 NBA 역사상 13명 뿐인 백투백 [[NBA MVP]] 수상자이자 압도적인 프랜차이즈 1옵션 우승 및 파이널 MVP 수상까지 완성했기 때문. 이는 1997년 NBA 50주년 TOP 50에 25세의 나이로 들어간 [[샤킬 오닐]]과 비교해봐도 압도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없는 편이다.] * 아직까지 경기장 밖에서 논란을 일으킨 행동을 딱히 한 적이 없으며 언행에서도 나름 조심스러운 편으로, 위에 [[제임스 하든]]과의 언쟁 정도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다른 사람들과 얽힌 적도 없다. 어려운 가정 하에 컸음에도 딱히 엇나가지 않고 슈퍼스타로 거듭난 점, 또한 우승을 누구보다 염원했지만 여러가지 유혹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을 드래프트 해준 스몰마켓 팀에 남아 함께 우승을 일궈낸 과정 등이 많은 사람들의 귀감을 사고 있는 중. 인터뷰 등에서도 상당히 겸손한 자세들이 나오며 21-22 시즌 현재에도 자신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향상심을 드러내는 중이다. * 겸손한 태도와 타고난 재능과 엄청난 노력으로 약팀인 [[밀워키 벅스]]를 우승으로 이끈다는 어려운 길을 걸어간다는 스토리의 완성을 보여주었고, 그 가운데에서 본인의 타이틀 직접 얻어내온 현 시대의 스타들에게서 보기 드문 자세로 과거 올드 스쿨형 마인드에 찬사를 받는게 크다고 볼 수 있다. 당장 과거에 본인이 성장해서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는 발언을 플레이오프 탈락하던 시절에 했으며, 마침내 차지한 우승에서 파이널 MVP를 차지하는 드라마를 써내는 것으로 밀워키와의 약속을 지켜냈기에 [[디르크 노비츠키]] 이후 프랜차이즈 낭만 우승의 한 사례로 칭송받을 선수임은 확실하다. ESPN은 야니스를 과거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1기|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기 시절 르브론]]에 빗대며,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NBA 팬들이 '르브론이 마이애미에 가지 않고 클리블랜드를 우승시켰다면'이라는 가정의 실현을 야니스에게서 보고있다고 평했다. [[르브론 제임스]] 이래로 유행한 슈퍼스타들이 팀을 옮겨다니며 [[슈퍼팀]]을 꾸려야 우승한다는 NBA 공식을 깬 대표적인 선수 중 하나.[* 2021-2022 시즌 또한 [[슈퍼팀]]을 만들어 우승하려 했던 [[르브론 제임스]]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케빈 듀란트]]의 [[브루클린 네츠]]가 처참하게 실패하고,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 팀이라 할 수 있는 [[스테판 커리]]의 [[골든스테이츠 워리어스]]가 우승함과 동시에 [[루카 돈치치]]의 [[댈러스 매버릭스]], [[자 모란트]]의 [[멤피스 그리즐리스]]. [[제이슨 테이텀]]의 [[보스턴 셀틱스]]. [[트레이 영]]의 [[애틀랜타 호크스]] 등 젊은 프랜차이즈 스타를 코어로 한 팀들이 약진함으로서 슈퍼팀 유행도 한물 간 것이 아닌가 하는 견해가 많이 나오고 있다.] * 다만 이 모든 긍정적인 평가를 상쇄하는 다소 더러운 플레이도 자주 나온다. [[NBA MVP]]급 플레이어치고는 랜딩 스페이스 침범과 같은 동업자 정신이 부족한 플레이가 꽤 나오며, 눈 찌르기나 얼굴 공격도 적지 않다. 정점을 찍은 것은 2020-21 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플레이오프였는데, 당시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 [[케빈 듀란트]]를 보유한 브루클린에 고전하고 있었다. 4차전 어빙이 착지할 때 쿰보의 다리가 들어와있었고 어빙은 발목부상을 입게 된다. 이후 브루클린은 열심히 시리즈를 이어갔으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7차전에서 패배했고, 밀워키는 그 해에 최종 우승을 하게된다. 어빙 본인 역시 그 부상이 아니었다면 밀워키를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 바가 있다. 해당 플레이는 쿰보의 습관과 같은 것으로 2022-23 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엘리미네이션 게임에서도 일어났다. 다만 이때는 정상적으로(?) 파울이 불려 오히려 [[자유투]]를 헌납하고 시리즈 패배로 기울게 하는 한 수가 되었다. 팔꿈치도 엄청나게 사용하며 [[칼 말론]] 소리도 듣는다. * [[자유투]] 10초 이내 투구 규칙을 하도 지키지 않아서 상대팀 선수들에게 조차도 많은 욕을 먹었다. 특히 2021년 플레이오프가 백미였는데, 원정만 가면 관중들이 쿤보가 자유투 라인에서 공을 잡자마자 "ONE! TWO! THREE! (...) TEN! ELEVEN!"을 떠나가게 외치며 쿤보의 멘탈을 흔드는 공격을 있는대로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1년 1라운드 VS [[마이애미 히트]] 시리즈 까지는 정말로 11~13초 가량이 걸렸으나 2라운드 부터는 관중들이 일부러 빨리 초를 세서 그렇지 약 9초 언저리에는 던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제는 이러면서 성공률이 망하고 아예 자유투 에어볼(!)까지 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 * 그러나 [[2021 NBA 파이널]] 6차전에서는 그 약점이라고 조롱받던 [[자유투]]마저 17/19을 찍고 50득점을 완성하며 역대 [[NBA 파이널]] PER 1위, 게임스코어 1위를 갱신하고 만장일치 파이널 MVP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2022년, 2023년 플레이오프에서는 극복한 줄 알았던 플옵 [[자유투]]가 원래대로 돌아갔다. --속았냐?-- 물론 이제는 10초를 넘겨서 던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 * 2022년 11월 19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한 후 필라델피아의 홈구장인 [[웰스 파고 센터]]에서 자유투 연습을 했는데,[* 이날 쿤보의 자유투 기록은 4/15였다.] 자유투 연습을 하는 중 [[몬트레즐 해럴]]이 쿤보의 공을 빼앗아가자 라커룸으로 돌아가 공을 다시 가져온 뒤 반대편에서 자유투 연습을 하려고 하였지만, 이 과정에서 구단 직원이 사다리를 세우자 성질을 내며 사다리를 치워버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